운동기기 개발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업체 (주)엠투웬티가 지난달 10일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하고 MBN과 삼일제약이 주최한 시각장애인골프대회에 올인원 헬스케어 운동기기 '마요홈(MYO HOME)'을 기증했습니다.

보통 시각장애인들은 움직이면 다칠 수 있다는 교육을 받고, 현실적으로 무거운 중량을 드는 근육운동을 하는데 제약이 많아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제한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저주파 CMB(Core Muscle Booster)기술로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마요홈'은 무중량에 큰 움직임 없이도 부상의 위험 없이 안전하게 근육운동이 가능합니다.

엠투웬티는 지난달 23일 시각장애인 골프대회 참가자 박신영 씨의 자택을 방문해 기증한 '마요홈'을 설치하고 사용법도 설명했습니다.

박신영 씨는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운동해야 하는 점이 불가피했는데 '마요홈'으로 고민 없이 헬스케어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직접 사용해 보니 속 근육에 자극을 준다는 말이 피부로 와 닿아 단시간에 운동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점이 매우 효율적이고 만족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엠투웬티 관계자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질병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내년에도 '마요(MYO)' 제품라인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협찬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 올인원 헬스케어 운동기기 '마요홈(MYOHOME)'을 기증 받은 박신영 씨의 부인과 엠투웬티 직원들

출처 : https://www.mbn.co.kr/news/sports/4674358